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 2020년 11월 5일의 매매수익(1226만원, 13%)과

 최근 블로그에 한국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분석하는 작업을 하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에 변화가 있었다. 이를 정리하면서 주식을 사는 방법도 함께 논의해 보려고 한다.

나의 주식투자 철학의 근간이 뿌리째 바뀐 것은 아니고, 1. 기업의 어떤 요소를 더 중요,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2. 포트폴리오의 비중은 어떻게 나눌 것인가에 대한 생각의 변화였다.

© kaleidico , 출처 Unsplash

종전에는 기업의 사업모델, 매출, 순익, 성장가능성, 경영진, 지분구조, 배당 등 전반적인 요소에 가중치를 둬 기업의 적정주가를 산정했다. 그리고 적정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율이 매우 큰 상위기업 위주로 집중적인 주식투자매매(주식매입법)를 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괴리율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생각한 기업, 단 한 곳에 집중투자를 해서, 그러한 주식투자 방법으로 100%가 넘는 주식투자 수익률과 수억 원의 주식투자 수익을 올렸다. 종래 생각하고 있던 「주식 매입 방법」이 통용된 사례.

<링크> IDS 투자 복구

당시에는 그런 주식투자 수익을 올린 원인의 70% 이상이 실력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70% 이상이 운이었다. 이후에도 괴리율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5개 정도의 기업에 주식회사는 법으로 집중 투자를 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업의 순자본이 많다고 해서 그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야 하는가. 그렇다면 그 기업 가치와 개인투자자가 투자하는 주식의 가치는 항상 정비례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령 위의 재무제표처럼 내가 9122억의 순자본을 가진 기업의 지분 1%를 갖고 있다고 해도 1%에 해당하는 금액의 91.2억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아닙니다. 그럼 매년 위의 기업처럼 주당 3만원의 순이익을 내면 내가 갖고 있는 주당 3만원을 내가 받을 것인가? 아니오. 위의 기업은 매년 1000원을 준다. 즉 그 기업의 순자본과 이익이 내가 투자하고 소유하게 될 주식가치와 비례하지 않는다.

상기 재무제표는 남양유업의 실제 재무제표이다. 대표적인 유제품 기업으로 주식 주당 100만원의 순자본이 있으며 매년 주당 3만원(수천 원 벌 때도 있음) 이상의 순이익을 내 순자본은 쌓이지만 주주들은 1천원의 배당을 받는다.


결국 매년 자신의 지분을 갖고 있는 숫자, 배당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이전부터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 비중을 더욱 높였다. 이에 따라 예상 배당금이 크게 높아졌다.
이때 순익을 함께 봐야 한다. 배당금을 고액으로 지급하더라도 충분한 순익을 얻은 상태에서 지급해야 하며, 순익보다 배당을 많이 주는 상태가 계속되면 기업은 도산한다. 아래 표와 같이 배당수익률은 57%로 높지만 주식 주당순익(EPS)보다 주식 주당배당(DPS)을 더 많이 무리하게 지급한다면 회사의 순자산(BPS)은 계속 감소할 것이며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회사는 망할 것이다.
가장 바람직한 구조는 순익으로 340% 정도를 배당하고 나머지는 미래를 위해 투자하면서 순익을 계속 키워나가고 커지는 순익에 비례해 또 배당도 커지는 패턴이 가장 좋다고 봤다. 아래 표는 좋은 사례 중 하나. 순익 대비 20% 정도를 배당하고, 매년 순익(EPS)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배당금도 증가하고, 기업의 순자산(BPS)도 증가해 견고해진다.
이것을 체크하면서, 경영진이 기업을 올바르게 경영할 것인가? 기업의 이익을 전 주주와 함께 나누려는 마인드가 있는지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예외적인 사례도 있기 때문에
©inlieu and inview, 출처 Unsplash 주당순자산(BPS)과 부채비율은 IMF 코로나 같은 일시적인 경제위기에도 멸망하지 않고 충분히 사업을 유지해 적정 배당을 지급할 수 있을 정도면 된다. 즉 순자산과 부채비율은 주식 투자할 것인가. 어떻게 할까?를 결정하는 장애물이다.
A사는 부채비율 30%에 주당순자산(BPS)이 4만원, B사는 부채비율 15%에 주당순자산이 11만원일 수 있다. 그렇다고 부채비율 15%에 BPS가 11만원인 B사가 A사보다 몇 배 높고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A : 삼성전자 부채비율 32.67%, 주당 순자산 BPS 38,534원
B: LG(주) 부채비율 16.29%, 주당 순자산 BPS 112,844원
결국 새롭게 바뀐 주식회사의 방식에 대한 생각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장애물. 부채비율과 순자산을 체크. 일시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사업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는 기업인지 체크.
2단계 장애물. 순익이 계속 증가하고, 그에 따라 배당금도 계속 증가하거나, 향후 그렇게 되는 기업인가? 경영진의 능력과 마인드도 체크.
3단계, 기대순익과 배당률, 향후 성장가능성에 자신이 생각하는 적정비중을 곱하여 그 기업의 가치를 수치화. 계산된 수치에 맞추어 나의 전체 투자자산을 분배. (개인적으로는 순익과 배당을 1:3정도의 가중치를 두었다.)
© mrthetrain , 출처 Unsplas h
그래서 오랜만에 기존 기업의 주식을 늘리거나 줄이기 위한, 그리고 새 기업의 주식을 사기 위한 투자매매를 했다. 블로그를 방문해 재미없는 글을 읽고 공감도 잡아주고 댓글도 남겨주는 소중한 이웃을 위해 매매 내역을 공개한다. 1년에 주식을 사고파는 일이 몇 차례 없으니 그냥 이론으로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치열하게 투자하는 경험도 글 속에 녹아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결국 어제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1200만원 남짓의 수익을 올렸다(세금 269,000원).이 주식의 투자수익은 고스란히 새 기업을 인수하는 데 쓰였다.
참고로, IDS 홀딩스는 손절매가 아니고, 자회사인 IDS와 코텍의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 손실 상태이지만 일부 매도했다. 원래 주식회사는 법적으로 IDS홀딩스에만 투자했지만 새로 바뀐 생각에 IDS홀딩스+IDS+코텍에 똑같이 비중을 나눠 투자했다.
투자매수매도 추천문 말고 참고하세요아래 목록은 저의 실제 투자수익과 배당금을 결산한 포스팅 입니다. 제가 어떤 투자관에서 실제로 투자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020년 11월의 매매수익(1226만원, 13%)과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 2020년 10월의 카카오게임즈 투자수익(84만원, 184% 수익) 2020년 7월의 KRX금 현물수익(1200만원, 14.6% 수익) 2019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900여만원 수익 1.300여만원 세금 납부) 2019년 주식배당결산금(1200만원, 주식배당결산금 현물수익) 2019년 주식배당결산금 1200만원, 14.6% 수익) 2019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약력 1200만원, 참고하여 주식배당금 납부) 2019년 주식배당결산금 납부(1100만원) 2019년 주식배당결산 따라서 저의 포스팅은 참고해 주시고, 최종 투자판단은 투자자 본인이 직접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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